황제가 먹던 검은쌀, 흑미의 놀라운 효능3

황제가 먹던 검은쌀, 흑미의 놀라운 효능3

검은 쌀, 흑미는 옛날 중국에서 황제에게 진상하는 쌀로 알려져 있을 정도로 몸에 좋은 식품이다.

또 귀족들이 다른 사람들 모르게 숨겨 놓고 먹었다고 해서 ‘숨겨진 쌀’로 불리기도 했다.

예로부터 한의학에서는 흑미가 위, 간, 신장 등 장부 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말해왔다.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흑미의 놀라운 효능 3가지를 소개한다.

1. 헬리코박터균을 없애준다

YTN는 최근 검은 쌀이 위장의 헬리코박터균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보도했다.

헬리코박터균은 위와 관련한 여러 질환 발생에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유해균이다.

헬리코박터균 감염 환자에게 치료 항생제와 검은 쌀 추출물을 함께 투여했을 때 치료 효과는 83%에 이르러 항생제만 투여했을 때의 72%보다 높게 나타났다.

김종배 연세대 임상병리학과 교수는 YTN 과의 인터뷰에서 흑미를 혼합한 밥을 먹는 것만으로도 초기 위궤양 치료의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위장이 좋지 않은 사람에게는 흑미찹쌀이 특히 좋다.

2. 체중 증가를 억제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흑미의 식이 섬유의 함량은 4-6%로 일반 현미보다 현저히 높다. 식이 섬유는 포만감을 줘 식사량을 줄여주고 몸 안의 유해 성분 배출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YTN 보도에 따르면 연구진이 실험용 쥐에게 고지방식과 함께 일품 벼와 흑미 품종 흑광에서 추출한 물질을 각각 투입한 결과 8주가 지난 뒤 지방식에 일품 벼를 투입한 쥐는 체중이 17g 늘었지만, 흑광을 투입한 쥐는 절반인 8g 만 증가했다. 또 흑광을 먹인 쥐는 혈당과 콜레스테롤도 줄었고 체지방 감소 등 대사증후군 지표도 좋아졌다. 흑미를 먹으면 체중 증가가 억제됨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다. 당연히 고지방식을 줄이고 흑미를 먹으면 체중이 빠지는 것도 가능하다.

3. 심장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흑미에 함유된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물질은 암과 심장병의 위험을 줄여준다.
코메디닷컴은 흑미 겨를 분석한 결과 당 함량이 낮고 몸에 좋은 섬유소가 많은 것을 발견했다는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학교 식품과학자 지민 수 박사의 연구 결과를 보도했다. 연구 결과 흑미에는 수용성 항산화물질로 노화를 억제하는 안토시아닌이 특히 많이 함유돼 있었다. 한 스푼의 흑미는 같은 양의 블루베리보다 섬유소와 비타민 E 가 풍부하다고 수 박사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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